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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명이 환자 담당, 약품은 전시용…'사람 잡는' 사설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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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적보도 '훅'입니다. 화면을 좀 보실까요. 119 구급차 내부입니다. 구급대원 3명이 심정지 환자에게 여러 응급조치를 합니다. 반면, 사설구급차에선 1명이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응급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죠, 사설 구급차를 타고 작은 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가다가 숨지는 환자는 해마다 700명, 응급실에서는 이런 사설 구급차를 '누워서 가는 택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