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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깐풍기 갑질에 비자 청탁' 몽골대사…징계 2년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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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몽골주재 대사가 먹던 깐풍기를 버렸다며 직원들을 혼내 '갑질'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자 브로커'와 유착됐단 의혹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취재를 해보니, 이 의혹은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비자 청탁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지금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정부는 '징계'조차 안 하고 있습니다.

박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정재남 전 몽골대사는 행사 때 먹고 남은 깐풍기를 직원들이 맘대로 버렸다며 심하게 질책해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