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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철거건물 붕괴참사 1주일…수사 잰걸음, 14명 입건·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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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원인, 업체선정 비위, 행정기관 감독 적정성 등 3가지 방향 수사 진행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1주일 만에 경찰이 관련자 14명을 입건하고 이 중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개발 사업 계약 관련 비위 등 요인까지 수사를 마무리하려면 최소 한두 달은 소요될 것으로 관측된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철거건물 붕괴사고 발생 1주일만인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그동안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