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 회동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취임 인사차 국회 국민의당 회의실에서 안 대표와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예방으로 이뤄지는 이번 회동에선 합당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합당 방식을 두고는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안 대표는 합당 관련 입장문에서 "국민의당은 지분을 요구하지 않겠다"면서도 "국민의힘은 더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당 대 당 통합 원칙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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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 기자(ch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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