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부실 코인 목록 내라" 거래소에 '살생부' 요구…투자자 패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주요 거래소 20곳에 '부실 코인' 목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실상 잡코인을 정리하라는 메시지입니다. 공황 상태에 빠진 투자자들은 살생부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부실 딱지'가 붙자마자 상당수 코인의 가격은 '반의 반 토막'까지 났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이른바 '잡코인'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요즘 패닉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