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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마초 취해 황당한 112신고...'나 잡아 봐라' 30km 도주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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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마초를 피웠다며 스스로 신고한 뒤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NS에서 대마초 씨앗을 구매한 뒤 재배해 피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심야 시각, SUV 한대가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경찰차가 앞을 막아서자 그대로 들이받더니 차를 돌려 도주를 이어갑니다.

중앙선을 넘어 도망가고 국도에서는 빠른 속도로 내달립니다.

결국, 망가져 운행을 멈춘 도주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