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감사 기간에 술자리 가졌다"...제주 지역 농협 '접대 의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제주 지역 농협에서 감사반에 접대와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감사 기간 서로 식사와 술을 마시면 제대로 감사 결과가 나올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술자리가 이어집니다.

세 시간가량 자리가 이어지면서 빈 소주병이 스무 병 넘게 나왔습니다.

참석한 사람은 이곳 농협을 감사하러 온 감사반원과 해당 농협 간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