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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공장 증축 공사장서 60대 추락사고..."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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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지붕 위에서 작업하던 60대 작업자 추락

경찰 "A 씨 혼자 지붕 위에서 작업하다 사고"

경찰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앵커]
최근 노동자가 작업 도중 크게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

충북 충주의 공사 현장에서도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충주에 있는 공장 증축 공사현장입니다.

지난 13일 오전 8시 반쯤 지붕에서 철골 빔을 조립하는 공정 작업을 하던 61살 A 씨가 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다른 작업자 2명과 함께 일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