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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 병원서 백신 대신 '식염수 맹물 주사'…추적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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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신을 잘못 놓는 사고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군 병원 입니다. 다 쓴 병에다가 '식염수'만 채워서 주사를 놨습니다. 특히 누구한테 이렇게 맞혔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로 접종을 다시 했습니다. 누군가는 적정량의 2배를 맞았다는 겁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국군대구병원에선 30살 미만 군장병 5백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