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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남성이 여성 선택하는 '유리방'까지…강남 무허가 유흥주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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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을 룸살롱으로 개조한 뒤 불법 영업을 한 무허가 유흥주점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14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을 단속해 종사자와 손님 등 42명을 적발했습니다.

해당 유흥주점은 지상 2층과 3층 모텔을 룸살롱으로 개조한 뒤 SNS로 손님을 모집하고, QR코드나 수기명부 작성 없이 밤 10시 이후까지 불법 영업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지상 2층에선 외부에서만 내부가 보이는 '유리방'이 포착됐습니다. 남성들이 내부에 앉아 있는 여성 유흥종사자들을 선택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