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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문화재 90여 점 밀반출 하려던 외국인 브로커 등 11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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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문화재를 해외로 불법 반출하려던 사람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붙잡힌 사람들 가운데는 외국인도 다수 포함됐는데요, 하나같이 문화재인 줄 몰랐다고 잡아 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시대 '분청사기인화문장군'입니다.

물과 기름 같은 액체를 저장하는 용기로 15세기 당시 사회상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조선 후기 상인들이 돈이나 귀중품을 담던 이 돈궤는 제작연대와 사용자, 용도까지 알 수 있어 가치가 큰 유물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