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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얀마 난민촌에서 생후 6일 된 아기 추위에 떨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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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난민촌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추위에 떨다 결국 숨졌습니다.

미얀마 샨주 페콘의 난민촌에서 태어난 지 엿새 된 아기가 감기에 걸려 숨졌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가 보도했습니다.

아기는 태어난 뒤 며칠간은 모유도 잘 먹고 건강했지만, 폭우가 내린 뒤 아프기 시작했다고 친척은 전했습니다.

그는 "비바람을 막아줄 가림막이나 담요, 의약품이 부족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