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두 번째 영어 곡 '버터'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신기록을 썼습니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BTS 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는 1·2주차에 1위에 오르고 3·4주차에 2위를 한 뒤 5주차에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BTS의 '핫 100' 1위 기록은 '다이너마이트'(3회), 피처링 참여곡 '새비지 러브' 리믹스(1회), 한국어 곡 '라이프 고스 온'(1회)에 이어 '버터'(3회)까지 통산 8회로 늘었습니다.
BTS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3주 연속 빌보드 1위라는 믿기지 않는 대기록을 만들어주신 '아미'(BTS 팬클럽)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미국의 '괴물 신인'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굿 포 유'(good 4 u)는 '버터'에 밀려 3주 연속 2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BTS 데뷔 8주년을 맞아 지난 13∼14일 이틀간 열린 온라인 팬 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는 195개 국가와 지역에서 133만여명이 시청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황윤정·손수지>
<영상: 유튜브 HYBE LABELS·BANGTA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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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BTS 곡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는 1·2주차에 1위에 오르고 3·4주차에 2위를 한 뒤 5주차에 다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