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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아마존 히트상품"…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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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전(현지시간) 도리스 슈미다우어 대통령 부인과 함께 비엔나(빈) 미술사박물관을 찾아 조선 왕자의 투구와 갑옷을 관람했습니다.

이 투구와 갑옷은 1892년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직후 고종이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에게 선물한 것인데요.

김 여사는 "129년 전 한국에서 보낸 선물을 비엔나에서 마주하니 감회가 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