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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흥주점 영업 막히자 호텔에 불법 주점 차리고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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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책·호텔 업주·종업원 등 6명 적발…감염병예방법 통보 예정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에서 유흥업소 영업이 금지되자 호텔 방을 허가 없이 유흥주점으로 바꿔 영업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덜미를 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서초동의 한 호텔에서 호텔 업주 민모씨와 알선책 2명 등 3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업주에게는 무허가 유흥주점을 운영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도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