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추추 트레인' 도쿄행 청신호...김경문 앞에서 '무력시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경문 감독 앞에서 '화력 쇼'…도쿄행 무력시위

시즌 초반엔 부진…고국 생활 적응하며 기량 회복

내일 최종 명단 24명 발표…추신수 합류 여부 관심

[앵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전승 우승의 영광 재연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내일(16일) 도쿄올림픽 최종명단을 발표합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추신수 선수의 승선 여부가 관심인데요.

지난 주말 김경문 감독 앞에서 홈런 포를 뿜어내면서 도쿄행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키움을 만난 추신수의 방망이는 매섭게 돌았습니다.

안우진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