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교량 공사 현장에서 철제 거푸집이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작업자 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같이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는 거푸집이 무너질 때 옆으로 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거푸집을 세운 뒤 안전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작업자 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같이 현장에 있던 다른 작업자는 거푸집이 무너질 때 옆으로 급히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거푸집을 세운 뒤 안전 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