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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흥주점 '비밀 공간' 열어보니…2평 방에서 15명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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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몰래 술을 판 대구의 유흥주점이 적발됐습니다. 출입문을 막고 예약을 한 손님만 받는 식이었고 좁은 비밀 공간에 15명이 숨어있다가 들키기도 했습니다.

임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좁은 출입문을 비집고 여성들이 줄줄이 걸어 나옵니다.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하던 유흥업소 접대부들입니다.

지난 11일 밤 10시 40분쯤 대구 달서구에 있는 지하 유흥주점이 경찰에 단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