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강남 아파트 '택배위장' 강도 체포…공범 덜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남 아파트 '택배위장' 강도 체포…공범 덜미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강도 행각을 벌였던 남성 3인조 중 1명이 뺑소니 사고를 낸 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10시 27분쯤 은평구 갈현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려던 50대 A씨를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다른 일당 2명과 지난 9일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하고 들어가 휴대전화와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탄 차를 운전한 공범 50대 남성도 어제 오후 1시 20분쯤 인천의 주거지에서 붙잡은 데 이어 나머지 일당 2명의 뒤를 뒤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