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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내부 철거 중 흙더미 무너지면서 굴착기 '쿵' 이어 건물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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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철거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건물 내부까지 굴착기를 투입해 작업 중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14일 광주경찰청 전담 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재하도급 업체인 백솔건설 대표이자 굴착기 기사 A씨는 "건물 옆에 쌓인 흙더미 위에 굴착기를 올리고 작업했지만 굴착기 팔이 5층 높이까지 닿지 않아 건물 내부로 굴착기를 진입했다"고 진술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