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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천] 소방관들에게 '콩나물 보답'...119원의 기적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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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019년 10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던 강화 우리마을이 감사편지와 함께 공장에서 생산된 콩나물을 전달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화재로 콩나물 사업장이 불에 타면서 발달장애인 50명 등이 일자리를 잃게 됐지만, 강화 우리마을은 화재 진압에 참여했던 소방대원의 추천으로 '119원의 기적' 기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지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의 한 소방대원은 강화 우리마을이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곳에서 생산된 콩나물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