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시당은 송도국제도시로의 집단이주가 추진되는 인천항 인근 아파트에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있다며 자체 조사한 166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소속 공무원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항운·연안아파트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3명이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만공사도 지난 12일부터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였으나 해당 아파트 소유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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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은 송도국제도시로의 집단이주가 추진되는 인천항 인근 아파트에 공무원들의 투기 의혹이 있다며 자체 조사한 166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소속 공무원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항운·연안아파트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3명이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