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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천] 6인 술자리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변명의 여지 없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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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구의원 등 5명과 함께 맥주를 마셔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허 구청장은 국민 모두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금,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태가 발생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인천시와 행정안전부 등 상급 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허 구청장은 지난 7일 주민 3명과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식당 앞 벤치에서 장수진 구의원과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때 구청 공무원이 캔맥주를 사와 모두 6명이 10분 이내의 짧은 대화를 나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