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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도쿄올림픽 G7 지지 얻은 스가, '유관중 개최' 추진할 듯(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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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G7 모든 정상이 지지…도쿄 대회 어떻게든 성공시켜야"

다른 스포츠 행사 관중 상한 언급…전문가들은 감염 확산 우려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지지를 얻어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가 관중을 수용하는 형태로 대회를 개최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요미우리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13일 오후(현지시간)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가 폐막한 뒤 동행 기자단에 도쿄올림픽 관중 상한 결정 방식에 대해 "국내 감염 상황에 근거해 다른 스포츠 이벤트의 인원수 상한에 준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