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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신 속도전도 좋지만'…오접종 막아야 일상 회복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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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남·전북서 잇단 오접종…의료진 부주의·과실이 원인

지자체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분주…관리·감독 등 강화키로



(전국종합=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접종 노력이 잇따른 오접종 사례로 빛이 바래고 있다.

접종자가 어느새 1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다가서는 가운데 일부 병·의원의 부주의가 일상 회복을 늦추는 모양새다.

오접종 사고가 발생한 지자체들은 해당 병·의원의 접종 위탁 계약을 해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