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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택배 갈등' 아파트에 호소문 돌렸다가…택배기사 즉결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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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택배 차량 지상출입을 막으면서 갈등을 벌이던 아파트에 호소문을 배포하러 들어갔다가 아파트 측으로부터 신고당한 택배노조 소속 기사들이 즉결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9일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열어 택배 기사 A(50)씨와 B(47)씨를 검찰에 송치하지 않는 대신 경범죄처벌법상 광고물 무단 부착 혐의로 즉결심판 청구 대상자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