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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영상] 시공사 현대산업개발, 사고현장 찾아 사과…중요 쟁점은 모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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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측은 고개를 숙였지만 정작 이번 사고의 중요한 쟁점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권순호 대표이사는 10일 붕괴 현장을 찾아 "일어나지 않아야 할 사고가 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과 유가족, 부상 치료를 받는 분들께 말할 수 없이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