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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붕괴 참사' 피해자 1대 1 전담해 지원…동구청에 합동분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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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행정기관이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를 1대 1로 전담해 장례·의료 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주 동구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사망자의 유족과 장례 등을 지원하는 '장례 및 유족 지원반'과 부상자를 지원하는 '의료지원반'은 날이 밝는 대로 유족·부상자 등을 만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