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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한국에서 남은 일생 보내고 싶어"… 로맨스캠 사기 조직 4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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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SNS 메신저로 친분을 쌓은 뒤 돈을 가로챈 사기조직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미군 등을 사칭해 피해자 26명으로부터 16억 5천만 원을 가로챈 이른바 '로맨스캠' 일당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SNS 메신저를 통해 국외 거주하는 군인 금융인, 변호사 등을 사칭한 뒤 친분을 쌓은 피해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