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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국 시카고 거리에 '고양이 1000마리' 푼 사연?|브리핑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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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론 머스크 '오락가락' 행보…"못 믿을 사람"

미국 언론이 가상화폐 등락 현상을 유발한 일론 머스크를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비트코인 결제 중단 결정에 대해서, 일론 머스크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중단 이유로 환경을 들었던 것을 두고도 "환경을 걱정했다면, 15억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당초에 구매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도지코인과 협력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도지코인이 "유망하다"는 표현까지 덧붙였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내용입니다. 이후 도지코인은 25시간 전보다 8.2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선 테슬라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 예전 같지 않은 모습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테슬라에서 구매한 차를 취소했다는 글도 올라왔습니다. 테슬라 주가도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현지 시간으로 13일에는 전날보다 3.09% 내려간 571.69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