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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족도 몰랐던 20일 만의 사과…"받아들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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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300kg에 달하는 쇳덩이에 짓눌려 숨진 고 이선호 씨 사고가 발생한 지 20일 만에 원청 기업 동방이 평택항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발표를 한다고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고, 정작 유족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후 평택항의 한 건물 앞에서 동방 관계자 20여 명이 일제히 허리를 숙이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