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남편 없는 줄 알고"…성매매 제안, 처벌은 어렵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밤에 택시를 탄 여성 승객에게 기사가 이상한 제안을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승객은 도착할 때까지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택시 기사는 나중에 황당한 해명을 내놨는데, 문제는 처벌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하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1일 밤 10시쯤, A 씨는 공포에 질린 아내의 전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