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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입 벌리고 살충제 분사 끄떡없어?"…발리 힌두교 수행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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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자신의 입속에 살충제를 마구 분사하며 끄떡없다고 자랑하던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힌두교 수행자가 갑자기 숨지자 사망 원인에 관심이 쏠렸다.



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이달 2일 발리섬 짐바란에 거주하며 힌두교 '영적 지도자'(guru)를 자처하던 이 와얀 머르따(I Wayan Merta)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수년 전부터 현지 SNS에서 화제가 된 동영상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