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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탱크 함정'에 빠진 굴삭기…50대 가장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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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굴삭기를 몰며 가정을 책임지던 50대 남성이 하천 바닥을 정비하는 일을 하다 숨졌습니다. 굴삭기가 하천 바닥에 설치된 군 시설물에 빠지면서 일어난 사고인데, 현장을 둘러보니 역시 인재였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 과학수사대가 굴삭기 운전석 주변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굴삭기 운전자 55살 최 모 씨는 그제(6일) 사고가 난 이후 가족 품으로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