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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중대병력 동시 집단휴가제·급식비 인상...장병 인권 개선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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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불거진 격리장병의 부실급식과 과잉방역에 따른 인권침해 문제 등에 대해 국방부가 종합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격리시설 문제에 따라 중대원 전원을 동시에 휴가를 보내고, 고등학생 급식비에도 미치지 못하던 장병 급식비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방부가 18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격리장병들의 처우 개선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