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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외신이 기록한 5·18 시민군의 최후…40년 만의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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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끝까지 계엄군과 맞서 싸웠던 시민군의 마지막 모습이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도청 안으로 가장 먼저 들어갔었던 외신기자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KBC 이형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옛 전남도청 대회의실 무대 앞에 싸늘한 주검이 누워 있습니다.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도청에서 끝까지 저항했던 고 윤상원 열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