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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가림막 치고 30여 명 술판…과태료, 식당에만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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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명 이상 모이지 못하게 하는 조치가 계속 시행 중인 가운데, 광주에서 수십 명이 몰래 술판을 벌이다 들통이 났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방역당국은 과태료조차 제대로 물리지 않았습니다.

KBC 이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색 정장을 입은 남녀가 대형 음식점 2층 방 안에 다닥다닥 붙어 앉았습니다.

참석 인원은 약 30여 명. 5인 이상 집합금지 기준의 6배나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