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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기관총 등장에 가정집도 조준 사격...미얀마인 "유엔군 개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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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요일 하루에만 38명이 목숨을 잃는 등 유혈 사태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 군부의 극악무도함이 영상으로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국민은 '얼마나 더 죽어야 유엔이 나설 것이냐'며 유엔군이 직접 행동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미 경찰에 포위된 시민이 아무 저항 없이 홀로 걸어가고 있는데 총격을 가합니다.

총에 맞고 쓰러진 사람에게 발길질까지 하더니 잠시 뒤 바닥에 질질 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