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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침묵 깬 문 대통령, 정당성 · 공정성 강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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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한 게 지난주 화요일입니다. 그 뒤에 9일 만에 대통령이 처음으로 오늘(3일) 공식 입장을 내놓은 건데 들으신 대로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강조했고 그 결과 징계위원회 날짜까지 미뤄지게 됐습니다.

이러한 청와대의 속내는 뭘지, 정윤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대변인을 통해 거듭 강조한 건 징계위원회가 반드시 '절차적 정당성'과 '공정성'을 담보하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