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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6살 차 극복한 사랑의 힘으로' 일취월장 김소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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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은 우리은행의 김소니아 선수입니다.

16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남편,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이승준 선수의 외조가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은행 포워드 김소니아가 거침없는 골밑 돌파로 득점을 올립니다.

경기를 보는 눈도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동료들의 득점을 돕는 날카로운 패스에 상대 수비는 번번이 뚫리기 일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