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日신문 "北 극단적 코로나 봉쇄, 폭동 등 비극 초래할 수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쿄신문 "상식 밖의 방역 조치…국제사회 지원받아야" 조언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북한에서 취해지고 있는 극단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가 주민 생활에 악영향을 미쳐 아사자 및 폭동 발생 등 비극적인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일본 신문이 경고하고 나섰다.

도쿄신문은 2일 자 '코로나와 북한, 극단적 봉쇄는 비극 초래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최근 북한이 "상식 밖의 방역 조치를 시작했다"고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