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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두 달 아기 시신 발견된 그 집엔…5톤 넘는 쓰레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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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숨지자 냉장고에 유기…출생신고도 안 해



[앵커]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생후 두 달 된 남자 아기의 시신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집에서는 무려 5톤이 넘는 쓰레기가 나왔습니다. 주목할 건 이 집에 일곱 살, 그리고 두 살 아이가 살고 있었다는 겁니다.

먼저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집 현관부터 온갖 쓰레기가 가득 찼습니다.

발 디딜 틈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치운 쓰레기는 5톤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