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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지역 떠나는 사람들 '절반이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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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선 청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지역에서 대학을 나와도 일할 곳이 없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대구방송 권미경 기잡니다.

[기자]
인구 감소로 생존을 고민하는 지역들.

비단 농촌이나 소도시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제2, 제3의 도시로 불리는 부산과 대구도 사정은 마찬가지.

최근 5년 사이 지역으로 이사 온 사람보다 떠난 사람이 부산은 11만3천 명, 대구는 7만2천 명가량 더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