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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냄새 못 맡았는데도 함께 훈련…상무대 17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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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장성에 있는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확진자만 17명인데요. 첫 확진자가 냄새를 못 맡는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의심 증상'을 보였는데도, 바로 검사받지 않고, 계속 교육을 같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상무대에선 어제(27일) 처음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교육을 받던 육군 장교입니다.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32명을 검사했더니 군인 16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