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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잇단 대북 메시지에 北 무반응...잠행 이어가는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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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 연일 대북 메시지…비판 제기

北 도발 막아야 할 중대 기로…분위기 조성 총력

北 '묵묵부답'…별다른 도발 징후도 없어

바이든 당선인 취임 시까지 잠잠할지는 미지수

[앵커]
미 대선 이후 우리 정부는 하루가 멀다 하고 대북 메시지를 내고 있지만 북한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도 열흘 넘도록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 대선 결과에 대한 공식 언급도 없어 꿍꿍이속이 무엇인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연일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북한과 나누자, 서울 평양 간 대표부를 설치하자, 남북경협 2.0시대를 준비하자는 등 잇단 발언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