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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범죄의사 면허 취소법' 찬성 여론에도…국회서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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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는 '안심하고 병원에 갈 권리'를 위한 기획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도 이후에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고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자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지만, 오늘(26일) 국회는 관련 개정안을 모두 보류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고승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8년 전 만삭의 아내를 숨지게 한 의사 백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