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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공장 폐쇄 항의하자…부사장, 농성 노동자에 '발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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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장 앞에서 노동자에게 발길질을 하고, 욕설을 내뱉는 이 사람은 이 회사의 외국인 부사장입니다. 대구에 있는 한 외국계 자동차 부품 업체가 지난 6월에 일방적으로 회사 문을 닫아버렸는데요. 일부 노동자들이 농성을 벌이던 과정에서 나온 장면들입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1명이 농성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오더니 영어로 욕설을 퍼붓습니다.

[한국게이츠 부사장 : 법원에서 너희들 나가라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