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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벤투호 조현우, 국내 기준으론 계속 '확진자'…전세기 내일 귀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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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재검사서 음성 판정…구단 요청 따라 25일 러시아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축구대표팀 수문장 조현우(울산)가 국내 방역 기준으로는 여전히 '확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대표팀이 26일 오전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가운데, 조현우는 비행기 내 좌석 배치 등에서 확진 선수·스태프들과 같은 그룹으로 묶여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