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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억도 20초' 한국의 인공태양, 세계 신기록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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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연구진이 태양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핵융합 기술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1억 도에 달하는 초고온의 플라즈마를 20초 동안 유지한 건데요. 지금까지 다른 나라는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정구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인공 태양이라 불리는 거대한 도넛 모양의 핵융합장치 KSTAR입니다.

장치를 가동하자 내부 공간에 보라색 빛 덩어리가 생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