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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석 달 새 112회 흔들"…남극 세종기지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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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진이라곤 거의 없던 남극 세종 과학 기지에서, 최근 규모 4.0 이상의 강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두 세번씩, 최근 석달 동안 백 차례가 넘게 강진이 발생하면서, 기지 내 과학자들이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는데요.

이례적인 현상에, 쇄빙선 아라온 호가 남극으로 급파됐고, 이 지진을 연구하기 위한 국제 공동 연구팀도 조직됐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